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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 수다방

제목

업소출입의심...

작성자 김****(ip:)

작성일 2021-05-31

조회 185

내용

흠... 문자 내역에 결제는 포장마차 인데, 주소 조회를 해보니, 어디 노래방 골목에 위치한 곳 이네요..

뭔가 물어보면 화만 내고, 제대로 답변도 안올것 같고 화를 낼것 같네요...

어쩐지 요즘 시국에, 자꾸 출장이니 뭐 친구집에서 자니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많더라구요.  후우... 



맨날 말은 일때문에 뭐한다  오랜만에 애들이랑 뭐한다  이런저런 핑계 주절 거리면서, 정작 하는짓이 저딴 짓거리 였다니

진짜 뒤통수 쌔게 까인 기분입니다. 그래도 예전에 결혼할때는 뭐 행복하게 해주니, 웃으면서 살게 해주니 

ㅈㄹ 을 하더니, 이따위로 뒷통수 치네요.....


안그래도 요즘 서로 잠자리 가진지도 오래 되고 나름 잘보이려고 필라테스도 다니고  노력했는데 

이런 남자때문에 내가 이런 노력을 했다는게 진짜 한편으로 너무 화나고 분해서 눈물나고 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뭔가 이제 안하겠지 그런 마음도 존재하네요...  


이것때문에 서로 피터지게 싸우고, 하도 집어 던지다 보니 집에 접시며, 컵이며 남아 나는게 없네요.


후우 이혼이 답이겠지만, 지금 나이에 이혼해서 살기에는 그동안 살아온 세월도 아깝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해서 글하나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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